김제시 AI 방역 유공자 감사패 수여

  • 관리자
  • 20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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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일 2층 상황실에서 조류독감 방역 유공자에게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한전 김제지점과 KT김제지점, 김제소방서,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와 (유)금전기업사, 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 등 15개 기관에는 성금과 방역검문소 방역활동, 방역 검문소 설치에 협조한 공으로 감사패를, 용지면 황형식씨 등 3명의 개인들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들이 보내준 성금과 각종 물품, 봉사가 있었기에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끝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방역 살포를 위한 차량지원과 방역에 30여일 간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개인 표창을 받은 용지면 황형식씨(본보 1월 15일 보도)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김제시민의 한 사람으로 조류독감이 빨리 끝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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