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피해농가 긴급 일손돕기 전개

  • 관리자
  • 200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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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가 최근 강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하우스 농가를 돕기 위해 긴급 일손돕기사업을 전개했다.


김제시청 산업개발국 직원 40여명은 지난 4일 전국을 강타한 강풍으로 인해 관내 하우스 농가 38동의 비닐이 찢겨지고 농업시설물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농가들을 지원하고자 7일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할면 창제리와 은파마을 피해농가의 파손된 농업시설물에 대한 복구작업을 벌였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한 직원은 “갑작스런 강풍과 꽃샘추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긴급복구에 나섰다”며 “파손된 시설물 복구가 하루빨리 원상복구 될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라일보, 전북연합, 대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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