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 관리자
  •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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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3~5월을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상황실 운영 및 소독, 예찰강화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특별방역기간 중 방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농가 소독을 위해 공동방역단 31개반 80명을 상시 운영하고 시 방제차량을 동원해 용지면 정착농원 등 집단사육지역과 공공지역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예산 7천 170만6천원을 들여 우제류(소,돼지,염소,사슴)사육농가에 소독약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축사출입차량소독설비(21대)를 지원 설치해 상시 운영하고, 예찰요원 26명을 동원 임상관찰 및 전화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 사전 적극적인 자체방역 및 청결한 사양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과 의심축이 발생할 경우1588-4060으로 신고를 당부했다.

 

 

전북연합, 대중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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