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 범시민운동으로 전개

  • 관리자
  • 2007.03.14
  • 166

 
김제시가 획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토대청결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한다.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새봄을 맞아 동절기동안 방치되고 있는 취약지역 쓰레기를 수거와 환경정비 등 대대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김제시 관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취약지역 쓰레기 일제수거와 도심 환경정비를 펼쳐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서는 공무원을 비롯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1천여명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주요도로 노선․시가지 골목길 및 각읍면동 소재지, 다중이용 장소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화운동을 벌여 시민들이 활기찬 새봄을 맞을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시는 또 국토대청결운동은 전 공무원이 참여하면서 각급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도 담당지역을 지정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적극 참여하는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여기다 각 가정과 상가 주민들도 쾌적한 도심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면서 내집 앞 내가 쓸기, 우리상가 앞 내가먼저 환경정비 등에 시민들을 적극 참여시키면서 쾌적한 김제, 활기찬 김제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모든 쓰레기는 종량제규격봉투를 사용하고, 음식문화 개선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억제와 병류를 비롯 캔류, 박스 등 재활용쓰레기의 철저한 분리배출을 당부하면서 쓰레기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라일보, 전북매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