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의 송수관 긴급 누수복구작업으로 김제시내 전지역상수도 공급이 전면 중단될 예정이다.
김제시는 21일 화호~부량 간에 설치된 상수도 송수관로 보수공사로 22일(목) 오전 9시부터 23일(금) 오전 9시까지 시내전역(급수지역)에 걸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 상수도 공급 중단에 대비해 생활용수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가정내 정수기와 세탁기 수돗물 공급호스를 단수전에 분리해 놓았다가 급수 재개시 수도꼭지를 완전히 개방해 맑은 물이 나오는 것을 최종 확인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는 단 수전 생활용수 및 음용수를 확보하지 못한 세대 및 지역에 대해 긴급 비상급수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