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에게 일자리 제공

  • 관리자
  •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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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일하는 노인 ! 보람찬 노후 !
2007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의 일정으로 추진된다.


김제시는 고령사회에 부응해 일하고 싶은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면서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사업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사업은 지난해보다 사업 규모를 49% 높여 농촌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소외노인계층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도모하고자 복지형 일자리사업을 민간위탁기관에서 읍면동까지 확대 추진 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일자리사업 가운데 복지형 일자리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가정을 방문하여 목욕, 간병, 가사도우미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老-老 케어사업을 실시한다.


아울러 노인주거개선사업은 형광등 교체를 비롯 방충망 설치 등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고 노인들의 안전보행을 위한 노인교통봉사단사업, 독거노인의 서비스 관리를 위한 독거노인지킴이 사업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사업의 극대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 거리환경지킴이 등 공익형 과 독거노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형 사업은 읍면동사무소에서, 컴퓨터, 게이트볼 교육 등 교육형 사업은 노인복지타운관리사업소, 복지형 일자리사업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김제시지회에서 실시하며 모두 53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3월중 참여자 선발과 산재보험가입 등 제반 사항을 마치고 참여자의 성실한 참여와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과 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출발하게 되는 이번 2007년 노인일자리사업이 고령화 사회에 적합한 생산적 복지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일보, 전주일보, 아시아일보, 새전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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