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민원도 예약한다

  • 관리자
  • 200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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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내달부터 셋째 목요일…학교 찾아가 발급도 
  
 
 김제시는 오는 4월1일부터 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맞춤형 주민등록민원 예약처리제를 실시한다.


 김제시에 따르면 4월부터 전입신고, 주민등록증발급신청, 신규등록, 정정 · 말소, 국외이주신고 등 각종 주민등록민원을 평일 근무시간 내에 신고(신청)하기 힘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위해 매월 셋째주 목요일을 지정 당일 근무시간내에 전화 예약을 받아 야간(18:00~21:00)에도 업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근무시간 이후 업무는 19개 읍 · 면 · 동에서 셋째주 목요일에 (셋째주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넷째주 목요일에 실시) 실시함으로 시민들은 근무시간 내에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한뒤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서 주민등록관련 업무를 처리하면 된다.


 또한 관내 시범학교를 선정한 후, 학교로 찾아가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야만 했지만,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공무원이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게 된다.

 

 

전북매일, 전북중앙, 대중일보, 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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