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나종우 교수, 지평선 아카데미 강연

  • 관리자
  •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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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사학과 나종우 교수가 23일 제31회 김제 지평선 아카데미 강연에 나서 ‘전북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


나종우 교수는 이날 지역 혁신프로그램인 아카데미 강연에서 “이제는 사람 뿐 아니라 지역도 젊어져야 한다”며 “김제가 매주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시민역량을 결집하는 등으로 젊어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자긍심과 공동체의식을 토대로 새롭게 도약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김제 출신인 나종우 교수는 서울시사편찬위원회 전문연구원을 거쳐 지난 81년부터 현재까지 원광대학교 사학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활동뿐 아니라 충무공 해저유물조사단 자문위원, 문화관광부 한일문화교류 정책자문위원, 원광대 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또 전라북도 문화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다수의 전북 지역사, 향토사를 넘나드는 논문 등을 발표하며 전북역사의 재조명을 인정받아 11회 자랑스런 전북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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