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주거개선 활발

  • 관리자
  •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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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노인 구성 사업단 현제 22세대 서비스 실시

 

김제시는 노인인력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 주거환경개선사업단을 구성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로또공익재단의 노인주거개선사업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50만원의 지원을 받아 6월말 현재 22세대 30건의 주거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시에 따르면 도내 최초로 구성된 노인주거개선사업단은 65세 이상 일할 수 있는 건강한 할아버지 5명과 할머니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주거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 단독가구등 요보호대상자의 집을 방문하여 필요한 부분을 고쳐구고 있다.

 

10명을 2개조로 나누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일 4시간 동안 일을 하고 있는 사업단은 주로 여름철 방충망 설치와 간단한 도배,장판,담장,변소 수리 등의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은 것 하나라도 손수 고치려면 힘이 들어 분편해도 그냥 참고 지내는 노인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또한 주거개선사업과 함께 수혜 대상자 중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밑반찬지원,도우미파견,병원동행,이동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리고 있어 김제시정방침인 '함께 하는 나눔 복지' 의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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