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 상품권 판매 확산

  • 관리자
  • 200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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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기업 적극 동참 지역 살리기 '한몫'

 

재래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자 김제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제사랑 상품권 판매에 공무원과 유관기관,지역기업,사회단체 등이 적극 동참하며 그케 확산되고 있다.

 

김제시는 타 지역으로 츄출되는 지역자금을 고장에서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급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김제사랑 상품권 구입 확대를 적극 추진한 결과 큰 성과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김제사랑 상품권의 판매장을 15개소에서 20개소로 늘리고 주유소와 약국,요식업 등 가맹업소도 600개소로 크게 확대시켰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시는 올해부터 본청직원 주1회 매주 목요일에 상품권 사용의 날로 정하고 청내 전직원을 대상으로 기본급 5~10%씩 자발적인 상품권 구먀에 나섰으며 유관기관과 단체, 기업체 등에소 상품권 구입에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김제경찰서 직원들은 매월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 구매를 약속했으며 새마을교통봉사대,산림조랍,성모암,농촌농사,주부클럽,전북도시가스등 다수가 참여하면서 지난 4월부터 상품권 판매액이 크게 증가하는 실적을 보였다.

 

5,000원권과 1만원권 등 2종류로 유통되고 있는 상품권 판매에는 올들어 6월말 현재까지 21개 단체와 일반인들이 모두 3억7,400만원을 구입하고 연평균 6억여원에 달하는 판매량을 보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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