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도 상용차 세계물류박람회 특별지원 정부,전북도 건의 전격 수용

  • 관리자
  • 20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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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김제공항도 긍정검토 약속...건설 탄력 기대

 

한덕수 총리는 지난 6일 김완주 지사가 건의한 직도 관련 정부약속 사업 조속 이행,'상용차 경쟁력 강화사업' 예산반영 특별지원,'2007'전북 세계물류박람회' 참석 등 3개 안건을 전격적으로 수용했다.

 

한 총리는 또 김제공항 조기 착공을 위한 예산 지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김 지사는 직도와 관련,"전북도와 군산시는 직도사격장 허가시 일부 도민과 군산시는 직도사격장 허가시 일부 도민과 군산시민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 차원에서 정부안을 수용했으나 정부는 전북에 배정된 균특재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거나 사업계획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지역내 강경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직도 관련 예산은 전북에 배정된 균특재원이 아닌 별도의 재원으로 당초 약속돼로 추진대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기획예산처 등 관계장관 회의를 소집,직도 관련 사업이 당초 약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한미 FTA 다결에 따른 미국 상용차 시장 개방에 대비,상용차 시장 개방에 대비,상용차 부문 경쟁력 강화 사업이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산자부 2008년 지출한도 예산에 68억원이 증액 배정되도록 기획예산처에 특별 지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 총리는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피력했다.

 

한 총리는 '오는 10월10일 열리는 2007년 전북세계물류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달라'는 전북도 건의를 받아 들였다.

 

김제공항과 관련, 김 지사는 "혁식도시 건설,새만금 국제해양관 광지 조성,태권도 공원 조성 등 대규모 사업 추진으로 전북지역에 막대한 항공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며 "김제공하으이 조기 착공을 위해 2008년 국비 200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 고 건의했다.

 

막대한 항공 수요는 혁신도시 건설과 맞물린 한국토지공자 등 14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유입인구 3만명 증가와 연간 방문객46만명,새만금 관광객 올 한해200만명,2020년 1,1091만명(예상치)등이다.

 

한 총리는 "고군산 국제해양관광지 조성 등 새만금의 환경 변화에 따라 김제공항은 국제공항으로 개발하는데 타당하다"면서 "전북도가 고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한 기본계뢱을 농림부에 체출하면 중앙정부 차원에서  새만금 토지이용 계획을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새만금 토지 이용계획이 동북하 물류,관광,첨단사업의 허브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변경되면 김제공항 건설은 탄력을 받을 것이며 예산확보 역시 순항할 수 있다는 게 한 총리의 견해이다.

 

 

 

 

전북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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