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게 꿈★ 희망을

  • 관리자
  • 2007.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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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오늘 생떽쥐베리 '어린왕자' 공연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며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고연이 6일 오전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 댄스씨어터 까두(대표 박호빈)를 초청해 춤으로 읽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동화로 무대에 올려지는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는 문화함양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의 창위력 신장과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2007년 지방문예회관 특별공연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지역 및 문화 사각지대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문화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유치댔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대에 올려지는 '어린왕자'는 생떽쥐베이의 동화를 상상력 넘치는 무용극으로 무용수의 캐릭터 분장과 링,풍선같은 소품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 발당,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2년 안무가 박호빈 대표를 중심으로 20여명의 회원으로 창단한 서울 '댄스씨어터 까두'는 그동안 독일에 비롯 싱카포르 등 국내외에서 50회 이상의 무용극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보급과 시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김제시 문화관광과 배경춘 과장은 "생떽쥐베이의 어린왕자와 같이 지역 어린이를 위한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는 다양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유치해 미애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키우는 계기를 만들어 구고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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