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 또 음해투서 "해도 너무해"

  • 관리자
  • 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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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합 발목 자제" 요구

 

민선4기 희망을 주는 김제시를 건설하겠다는 김제로가 출범 1주년을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지역에 이건식시장을 펌하하는 투서가 뿌려져 지역 화합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연말에 이어 최근 또다시 김제시 관내 불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뿌려진 이 시장을 음해하는 투서는 직원들을 챙기지 못하고 오히려 조직을 와해시키고 있다는 등의 내용으로 이 시장을 깍아 내리고 있다.

 

이와관련 이 시장의 한 측근은 "음해성 투서에 강력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이 역시 주민들의 화합에 저해될 것 같아 고통을 참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오해와 갈등으로 상처받은 일부 주민들을 마음도 자연스럽게 시정의 방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다수 시민들도 "조직의 화합을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 시장을 믿고 지켜보면서 잘못된 행동은 떳떳하고 과감하게 지적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쉽다"며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마누며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찬 김제를 만들 수 있도록 자제가 필요한 때이다"고 요청했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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