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공항-동부권개발 대책 따진다

  • 관리자
  • 200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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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한미FTA 이후 축산농 보존 정책제안도

 

도의회 오늘 도정질의

 

전라북도의회(의장 김병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김완주 도지사와 최규호 도쿄육감 등 전북도와 도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본회의를 열어 도정 및 교육 행정에 대한 질문에 나선다.

 

첫날은 4명의 의원이 질문자로나선다. 다음은 첫날 의원별 질문요지.

 

의원별 도정질문

임동규 의원(산업결제위)은 4가지의 질문을 준비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정책과 새만금 풍력단지에 관련된 질문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 건성 문제도 준비했다.

특히 말만 오고가고 있는 고창~부안간 부창대표 건설 문제를 집중다룰 전망이다. 부창대교 건설시 교량 중간에 인공섬의 설치를 고려해 줄 것도 제안할 예정이며 관광 자원화 방안도 물을 예정이다.

 

이영조 의원(교육복지위)은 김제공항에 대한 전북도의 준비 상황을 검점했다. 이 의원은 일단 김제 공항에 대해 준비가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김완주 지사를 상대로 향후 추진 대책을 물을 예정이다.

이밖에 사회복지 예산의 불용처리,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지원 방안등을 거론한다.

교육청 관련 질문도 준비했다. 최근일어나고 있는 학교 집중 식중독 문제와 사설 학원의 카드 사용 거부 문제등을 집중 거론할 예정이다.

 

김명수 의원(문화관광건설위)은 동부권 개발 문제를 집중 연구했다. 자신의 지역구의 관련된 사업으로 민선 4기 도정이 각종 개발 방안을 발표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를 진단하고 개발을 촉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축산 농가 보호대책도 지적한다. 김의원은 또 공무원 복지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무원 휴양소를 동부권과 서부권 등에 각각 설치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강대희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전북도의 제2차 조직개편안을 집중 물을 예정이다. 민선 4기의 통솔 철학과 조직운영관,앞으로 남은 3년 동안의 리더쉽 방향 등을 질문요지로 삼았다.

아울러 외부인사 기용설에 대한 김 지사의 견해도 물을 예정이다 강의원은 경제 부문 질문과 관련 전북도의 향토기업 지원 방향도 물어볼 예정이다.

 

도정질문 이틀째는 고영규 의원과 문면호, 심영배 김호서 의원 등이 나설 예정이며 전북도 조직개편 문제가 집중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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