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역사문화, 계승 발전 시키자"

  • 관리자
  • 2007.07.16
  • 337

역사문화 체험관광 포럼 개최

 

김제 지역의 유구한 농경역사와 문화가 훌륭한 체험관광의 토대이자 지역 혁신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김제 역사문화 체험관광 포럼이 김제시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3회에 걸쳐 김제시청 3층 강당에서 관계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13일에 실시된 첫날 포럼에서는'벼고을 농경문화 테마파크의 효과적인 조성방안'이란 대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

 

첫 번쨰 주제발표자로 나선 서원대학교 염정섭 박사는 '조선시대의 수리정책과 김제 벽골제'를 호서대학교 유동환 박사의 '벽골제 종합 개발계획의 테마파크적 분석과 전망'을 경희대학교 최혜실 박사로부터 '벽골제 테마파크의 스토리텔링 도입에 대한 고찰'등 세명의 역사 학자들의 주제발표후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전주대학교 한동숭 교수는 3회에 걸친 포럼에서 김제시에 올바른 정책대안과 김제시에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으며, 이건식 김제시장은 인사말에서 "포럼을 계기로 김제의 유구한 역사문화가 체험관광의 토대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감대가 형성이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고 전했다.

 

 

 

 

전주일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