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경영인가족 체육대회

  • 관리자
  • 2007.07.23
  • 358

제 15회 김제시 농업경영인 가족 대회가 지난 20일 오전 11시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김제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19개 읍면동의 농업경영인과 그 가족을 포함한 6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최기영 김제시 경영인연합회장은 "한미 FTA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외국의 값싼 농축산물 수입이 늘어날 뿐만아리라 농산물에도 시장원리가 도입됨으로써 농업기반이 흔들리는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위기는 곹 기회하며 농업경영인이 대동단결하여 우리나라의 생명창고를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앞으로 농업에서도 개방화가 불가피하게 되었다면서 이 자리에 있는 젋은 농업경영인들이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하는가 따라 우리농촌의 미래가 바뀐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 수립 등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원을 개발하여 풍요롭게 잘사는 김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하였다.

 

 

 

전북매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