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리오균 감염 주의

  • 관리자
  • 2007.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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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보건소 예방홍보

 

김제시 보건소는 최근 관내 서해안 5개 지역에서 전염병 유행 예측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해수 온가가 25도를 상승하게 되고 해수와 어패류 등에서 8건의 장염 비브리오균이 검출됨에 따라 동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하여 어패류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와 주민에 대한 예방홍보 활동을 한층 강화 하기로 하였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사망률이 40~60%에 이를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해수 온도가 18도이상 상승하게 되는 5월~10월에 주로 간기능이 저하된 사람에게서 발병되는데 간질환 환자,당뇨병환자,알콜중독자 등 저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들이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해안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손질 등의 작업 중 피부상처를 통하여 감염되어 발병된다.

 

평균 1~2일 짧은 잠복기를 거쳐 상처감염증,원발성,피로감,근육통 등의 전신증상과 설사,복통,구토 하지통증 등이 동반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어패류를 수돗물로 잘 씻어서 가열한(56도)후 섭취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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