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수도권 출향인사 방문 유도 홍보

 

김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피서 및 휴가를 가족과 함께 고향에서 보냄으로써 지역경제도 살리고 '고향사랑운동'도 함꼐 전개하고자 고향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이를 위해 서울 경기등 수도권 출향인사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행락지별 청결활동 및 질서확립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주요 피서지별 안내소운영, 행락지,관광지 등에 대한 편의시설을 정비 확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놓고 찾아오는 손님을 기라기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동안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씰 수 있도록 농촌문화 체험, 농촌일손도비,금산사 산산체험,볼거리,농거리 등이 있는 벽골제 벼고을 농경문화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출향인사 방문 유도를 위한 시장 서한문발송,환영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내고장 상품 애용하기 운동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이건식 시장 취임 후 1년동안 김제사랑 장학재단 설립,지평선축제와 3년 연속 최우수문화축제 선정, 총체보리한우 산업특구 지정 등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금년 10월 3일부터 10월7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지평선축제를 성공적으로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놓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외적인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전북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