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축제 공식 포스터 선정

  • 관리자
  • 2007.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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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축제제원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지난 7월4일까지 공무 점수된 2007지평선축제 포스터 7점의 응모작 가운데 시민과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제9회 지평선축제 공식포스터를 10일 선정했으며 별도의 시안 수정을 거쳐 지난 23일 최종 확정했다.

 

올 10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지평선축제의 방향이 세계화에있는 만큼 축제를 대표하여 국내의 홍보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포스터 또한 기존 타이틀에서 벗어나 세계속에서 김제와 지평선축제의 이미지를 얼마나 창의적으로 창출했는가에 심사 비중을 두어 뽑았다.

 

선정된 "창조종합기획"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처럼 김제시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나는 것이 시(市)만의 경잴력이라 하여 이를 강한 붓토치로 생명감 있는 농경문화축제와 지평선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기상을 역동적인 힘으로 표현했다"고 작품의도를 설명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농경문화축제, 역사문화축제,오감만족 체험축제,지역 소득창출 마케팅축제를 컨셉으로 총7개분야 83개 프로그램을 벽골제와 동헌을 중심으로 한시내권 행사로 구분하고 16개의 신규 행사를 개막,체험,전시행사 등으로 새로이 개발하여 기 조성된 용오름과 생태숲 등에 어울리게 배치하는 등 예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축제를 선 보일 듯 하다.

 

2007김제지평선축제는 예년과 달리 제6회 지평선마라톤를 서막으로 스포츠의 강한 열정을 온 황금들녘 코스모스 백리길에 뿜으며 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문화 컨텐츠 발굴을 이슈화 하여 동헌 내아의 사적지 지정 기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과 유치, 성리학 전수관인 학성 강당에서 이어 받고 있는 전통호국무예 벽골태격을 태권도 전문인 초청 시범공연을 통한 김제가 태권도의 성지로 자리매김화 할 수 있도록 개막 이벤트화 한다.

 

태격은 태권도의 원천이고 태격의 발원지가 김제임을 드러내고 자하며, 사금의 고장인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고자 사금 채취 체험등을 신설하는 등 축제를 통해 지평선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역문화와 지역경제를 연계하고자 한다.

 

이에 벽골제 행사장과 시내권 행사를 다양한 각도로 연출 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기본 방향을 두어 4년연속 최우수축제를 향하여 그리고 대한민국 으뜸 축제를 넘어 세계의 축제를 향하여 힘차게 도약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전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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