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환경 소중함 느껴보렴"

  • 관리자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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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학성강학연구회, 청소년 문화체험 교실

 

김제시와 (사)학성강학연구회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전통문화 및 환경체험 프로그램이 성덕면 학성강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학성강학연구회(이사장 김종희)주관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기수당 3박4일씩 모두 4회에 걸쳐 김제시 관내 초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문화체험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환경체험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전통서당방식의 교육을 받으면서 인격체 형성과 심신수련 위주의 현장교육 등으로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을 탈피하고 올바른 삶의 가치관을 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사자소학을 비롯 선비서예,태격수련,전통예절 교육,전통공예를 체험하고 환경체험에서는 새만금방조제 견학과 벽골제와 아리랑문학관,금산사 등 김제 역사탐방등의 체험활동이 실시된다.

 

김종희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역사와 문화유적이 산재한 우리의 고장을 직접 체험토록 하면서 지역문화의 가치와 소중함을 바로 알려 자긍심을 향상시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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