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보건소, 어린이 비만 예방 캠프

 

"갈수록 증가하는 어린이 비만! 김제시보건소가 여름방학을 이용해 집중관리하며 책입집니다."

 

김제시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증가하는 어린이 비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30일과 31일 양일간에 걸쳐 모악산 유스호스호텔에서 전북대학교 부속 비만연구센터 협력으로 비만 캠프를 운영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비만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다.

 

비만 캠프에서는 비만 예방을 위한 식단 짜기를 비롯 비만 예방 식품 선택방법,운동방법등을 실시하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면서 자발적으로 비만관리를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오는 8월1일부터 24일까지 매일 1시간씩 검산초등과 김제실내수영장에서 실시되는 몸~짱 맘~짱 비만아동 운동교실에서는 아쿠아로빅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비만관리를 실시키로 햇다.

 

성인병 조기 방생 등 어린이 건강에 위협을 초래하는 비만은 식사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적절할 식습관 비롯 규칙적인 운동습관과 행동수정을 통한 비만관리가 이루어지는것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