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건강센터 유치하자"

  • 관리자
  • 2007.08.02
  • 365

김제시, 타당성용역 거쳐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제안

전국 최대 규모, 1만여명 고용 2조원 부가가치 기대

 

김제시가 전국 최대규모의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를 유치하기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등

고령친화사업의 메카로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고령화 추세에 대비하여 정부가 마련한 '새로마지플랜 2010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전략'에 발맞춰 김제지역에 전국 최대규모의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를 유치하기로 했다.


시는 자체적으로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거쳐 이달중 보건복지부에 공모사업으로 제안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김제시가 구성하는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는 재택, 원격진단 진료 휴대형 다기능 건강정보기기의 개발 빛 보급 간호지원 및 실내 외 이동지원서비스 노인용 컨텐츠 원격정보(행동모니터링 및 응급호출)시스템 등의 단계별 기술개발을 추진하게 되며, 건강하고 근로의욕을 가진 노인들에게 고용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노인들에게 고용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노인 친화적인 사회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제센터가 유치되면   약 1만1220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와 고령자 중심으로

1조8937억원의 의료보험 절감효과와 2조원 의경제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 유비쿼터스 건강관센터는 물론 고령친화사업지원센터, 고령친화제품체험관 등을 추가로 유치하여 김제지역을 고령 친화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설할 방침이다"면서 "고령친화산업은 기기,요양,정보,여가,금융,주택,한방 및 농업 등 8대 산업으로 구성되며,국내시장 규모는 2006년 약10조원이었던게 2010년에는 31조원,2020년에는 116조원으로 규모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문 기관은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노인종합복지타운 및 그룹-홈 조성 등 노인생활 안정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21세기 실버도시 메카 육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전북일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