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 준비한창

  • 관리자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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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분야 73개 프로그램...세계적축제 도약 만전

 

제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15일 시에 따르면 7개분야 73개 프로그램을 최정 확정하고,농경문화 대표 축제다운 최고의 대동놀이로 선보일 '벽골제방을 지키는 쌍룡 햇불놀이'.벼수확 다섯마당',참살이 체험마당' 등을 예년보다 전문화했다.

 

개막 이벤트로는 김제의 태권도 성지화를 위해 '전통무학의 성지 벽골이여! 이제 성스로움으로 깨어나라'는 주제하에 태권도의 전신인 벽골태격을 태격품새 및 영상을 통해 연출한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외국인 참여 행사가 강화되며, 벽골제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회의 개최, 산사화 학당스테이와 외국인 팜스테이, 외국인쌀 음식자랑, 세계청소년농촌풍격그림 그리기 대회, 이주여성전통혼례 등이 기획대 있다.

 

2007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문화 컨텐츠에 맞게 사적482호로 지정된 동헌내아에서 행사가 돋보인다. '사또부임행차'를 기획해 시내전역에서 성대하게 퍼레이드 행렬이 이루어지며 문화유적지에 걸맞게 진품명품출장감정,백일장,동헌아카데미 등을별도 행사로 치러지게 된다.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는 '별자리 탐사'를 비롯해 '새총과 활로 쏘아 참새잡아요','벽골제 신명 마당놀이'겨운기와 자전거로 황금들녘을 누벼라 등이 새로 선보인다.

 

지평선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모스 백리길,눈부시게 출렁이는 황금빛 지평선을 화사하게 수놓을 코스모스가 가족,연인의 사랑 속에서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전북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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