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문화홍보축제실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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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7일 바이오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바이오단지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및 기후변화로 신·변종 감염병의 등장하여 바이오 분야 기술개발에 대한 사회·경제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바이오산업의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바이오경제 시대에 발맞추어 새만금이 보유한 유리한 지리적 위치,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하여 국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번 용역은 국내·외 바이오산업 현황 분석, 바이오단지 조성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본구상()을 모색하여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활용하여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새만금 2권역 내 농생명용지에 새만금국립수목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연구단지, 간척연구동 및 연구부지 조성 등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농업스타트업단지조성사업은 공모사업 대상으로 확정되어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위 사업들과 함께하여 바이오산업이 향후 농생명용지 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출된 용역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상위 국가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 등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바이오단지를 조성하여 새만금에서 바이오산업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새만금과 연계한 농생명용지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안을 마련하겠다. 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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