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인구가 한달만에 148명이 증가했다.
이는 그동안 김제시에서 강력하게 추진해온 \"공무원들 김제로
이사오기 운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공무원 김제로 이사오기 운동을 시작한 지난 5월말 김제시 인구는
11만5,649명에서 6월말 현재 11만 5,797명으로 148명이 증가했다.

실제로 김제시는 시에 거주하면서 자녀들의 교육문제로 주소지를 타지역에 둔
미전입자 주민등록 말소자를 대상으로 전입토록 했으며 그리고
공무원들의 주소지를 확인해 공개하는 등 강력한 인구 유입책을
세워 강행했다.

이처럼 인구유입 정책이 큰 효과를 거두자 시에서는 인구증가를
위한 조례 제정과 관내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추진중인
김제시로 이사오기 운동을 전개해 인구를 더욱 늘리기로 했다.

정보제공 - 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