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안 임실 고창군>

도,사업자공무접수 마감

 

골프산업클러스터조성을 위한 사업자 공모결과 4개 시 군 에서 접수를 마감했다.

 

특히 접수된 4개 시 군 중에는 이미 부지매입을 80% 이상 마감했더나 이미 사업이 착수중인 곳도 있는 가하면, 국내의 유수한 투자자본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해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각축전이 일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골프사업클러스터조성사업을 위한 공무접수결과 김제시와 진안군, 임실군,고창군 등 4개 시 군에서 공모에 응했다.

 

김제시의 경우 (주)씨앤제이 광광산업(대표 정병국)이 주관사로 참여해 김제시 홍사동 일원에 100만평 규모로 골프장(36홀),골프텔,아카데미,연구소 및 전시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특수목적법인회사(SPC)구성은 (주)씨앤제이관광산업, 에픽개발(주),제네로개방(주)등이 참여했으며, 주관 금융사는 메리츠증권(주)이다, 자본금은 872억원이다.

 

진안군은 진안리조트개발(주)(대표 이상준)가 참여, 진안군 성수면 일원 90만6000평에 골프장(36홀),콘도,아카데미,연구소,장비 및 용품 생산 전시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인잔리조트개발(주)은 진안군과(주)메테스코리아가 24 대 76의 지분을 가지고 투자한 설립된 SPC다.

주관 금융사는 미국꼐 투자회사인 라셀과 외환은행 등이고 시공참여사는 롯데건설이다.자본금은 20억이다.

 

임실군은 (주)지.아이.씨(가칭)(대표 유선준)와 함꼐 임실군 삼계면일대 100만평 부지에 골프장(36홀), 골프텔,연구소 및 생산공장,용품 판매시설을 조성한 계획이다.

(주)지.아이.씨 NH투자증권,인탑스(주),한신공영(주),사조산업(주),전북 골프산업 리서치센타(주),신명닛시건설 등이 차여한 SPC다. 자본금은 780억원이다.

 

고창군은 (주)서울오션아쿠아리움(대표 박현우)이 주사업자로 고창군 성송면과 대산면 일원 106만4000평에 27홀 규모의 골프장과 골프텔,아카데미,연구소,용품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SPC사는 (주)서울오션 아쿠아리움, (주)신영와코루 등이 참여한다.주관금융사는 국민은행,시공참여사는 대우건설,한화건설,삼성에버랜드 등이다. 자본금 381억원이다.

 

도는 사업제안서가 접수됨에 따라 금주중 도 자체적으로 사업제안서를 검토하는 한편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7월 4일 제안자프리테이션 등 평가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