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켓 10가지 기본규칙

  • 정보통신담당관실
  • 200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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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정보통신담당관실
미 플로리다대 버지니아 셰어 교수가 발간한 \"네티켓\"에는 네티켓의 핵심규칙이 등장한다.
우리의 실정에 맞는 10가지 규칙을 소개한다.
1. 상대방도 나와 같다
인터넷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은 나와 같은 사람이다.
상대방의 인격을 생각한다면 함부로 욕하거나 속이는 행동은 할 수 없다.
2. 실생활처럼 행동하자
현실에서 규범을 잘 지키는 사람도 인터넷에선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되는 경우가 있다.
현실과 인터넷을 별개로 보기 때문이다.
3. 몰랐다고 용서되지 않는다
인터넷은 우연적인 만남의 공간이다.
초보라서, 모르고 저지른 실수라도 해명할 기회를 가지기 어렵다.
상대방의 이해를 구하기보다 실수를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라.
4. 다양성을 인정하자
수많은 부류의 사람이 공존하는 곳이 사이버세상이다.
자기입장만 강요하거나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함부로 행동해서는 안된다.
5. 접속된 곳의 문화에 어룰리게 행동하자
채팅에서 모르는 이성에게 친교를 위한 메모를 보내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게임공간에서는
게임과 관계없이 이성에게 접근하는 것은 결례가 된다.
6. 상대방의 시간을 존중하자
다른 사람이 시간을낭비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
지나치게 큰 자료나 원하지 않는 e메일을 보내는 것은 다른사람의 시간을 도둑질하는 행위다.
7. 논쟁은 절제된 감정으로
다양한 네티즌이 모이는 인터넷에서 논쟁은 당연하다.
상대편의 주장에 반박할 때 익명성에 의지해 감정적 반감이나 억지를 부리는 것은
비겁한 행위다.
8.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자
남의 정보에 접근하거나 e메일을 훔쳐보는 것은 부도덕한 범죄행위다.
자기에게 싫은 일은 상대방에게도 싫은 일이다.
9. 특권을 남용하지 말자
사이트 운영자는 일반 네티즌보다 많은 권한을 갖게 된다.
회원정보를 개인용도로 활용하거나 권익을 해치는 방향으로 남용하면 안된다.
10. 관대하게, 적극적으로 응대하자
초보자의 실수는 이해해줘야 한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정중하게 지적하는 것도 필요하다.
불법적·비도덕적 행위를 고발하거나 항의하는 것도 네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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